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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앙마이 여행 도이수텝 야간 투어 후기(한국어 가이드)
    여행기 2024. 5. 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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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세 번째 치앙마이! 치앙마이 여행을 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도이수텝을 필수 코스로 방문하지만 나는 그동안 방문하지 않았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관광 별로 안 좋아함 + 사원에 관심 없음' 이 두 가지로 사유로...ㅎ 하지만 이번엔 친구가 도이수텝을 구경해 보고 싶다고 해서 투어를 예약하고 다녀왔다.

    우리는 마이리얼트립 왓우몽 + 도이수텝 야간 투어를 이용해서 다녀왔고 결론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도이수텝은 사실 투어를 끼지 않고도 택시 혹은 썽태우를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투어를 이용할지 말지 고민을 좀 했었는데 우리는 아래 이유로 투어를 예약했다.

     

    1. 투어치고 저렴한 가격

    2. 한국어 가이드 포함

    3. 쾌적한 차량 + 효율적인 이동

     

     

    우리가 치앙마이 갔을 때가 5월 초였는데 이때 기록적인 폭염(39~41도)을 기록하던 때라 아무리 저녁 시간이어도 썽태우를 타고 가진 못했을 거 같다... 다행히 투어 차량은 깔끔한 봉고차(?)여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패키지 내용에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시원한 물도 한 병씩 제공해 주셨다. 

     

     

    도이수텝 가기 전 왓우몽을 먼저 들렸는데 비수기 + 더운 날씨로 굉장히 한산했다. 다행히 가는 길에 비도 좀 내려서 생각보다 덥지 않았다. 약간 습하긴 했지만 대낮도 아니라 그럭저럭 걸어 다닐만한 날씨였다. 우리 가이드분은 한국말을 잘하는 태국분이셨는데 발음이나 문장이 완벽하진 않아도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아주 친절하셨음.

     

    사진은 없는데 왓우몽에 작은 동굴도 있어서 동굴까지 살펴본 후 도이수텝으로 이동했다. 

     

    해가 질수록 근사해지는 황금 사원

     

    투어에 도이수텝 입장권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투어 비용 결제 후에는 추가되는 비용은 전혀 없다. 야간 투어를 한 이유는 단순히 '낮엔 너무 더울 것 같아서'였는데 막상 가보니 날이 어두워질수록 더욱 돋보이고 멋있는 황금 사원을 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야간 투어를 오길 잘했다고 느꼈다. 평소 사진을 거의 안 찍는 편인데 여기서는 셀카도 몇 장 찍었다. 셀카도 가이드님이 잘 찍어주셔서 혼자 가는 사람들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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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도이수텝 투어 -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하는 왓우몽 & 야간 도이수텝 투어 (치앙마이)

    한국인 전용 투어로, 한국어 가능한 태국인 가이드의 인솔을 받아 여행하세요! [이 투어의 매력 포인트!] • 한국인 전용 투어로, 한국어 가능한 태국인 가이드의 인솔을 따라 여행하세요. •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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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는 여기에서 인당 22,000원 정도에 예약했다. 이거 말고도 도이수텝 야간 투어 상품들은 꽤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국어 가이드 투어는 이것뿐인 듯! 그 외에 프라이빗 투어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맞는 상품들 살펴보고 구매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투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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