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알못의 맥북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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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단축키 모음맥알못의 맥북 적응기 2022. 6. 14. 10:30
맥북은 쓰면 쓸수록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데 유일하게 아직도 헤매는 것이 단축키 사용이다. ㅠㅠ 윈도우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맥북의 단축키. 나도 처음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와서는 얼마나 헤맸는지....ㅎ 여전히 몇몇 가지는 헷갈리기도 하는데 스스로 확인용 + 나같은 맥린이 혹은 맥알못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맥북 필수 단축키들만 모아모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1. 복사하기, 붙여넣기, 오려두기 command-C : 복사하기 command-V : 붙여넣기 command-X : 잘라내기 2. 이전 명령취소, 모든 항목 선택, 찾기 command-Z : 이전 명령 취소 command-A : 모든 항목 선택 command-G : 찾기 및 윈도우 켜기 3. 새창, 새탭, 창 끄기 co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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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맥북허브 7in1 구매 및 사용 후기(+최저가)맥알못의 맥북 적응기 2021. 9. 23. 15:33
얼마 전 생애 첫 맥북을 사용하게 되었고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과는 달리 맥북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포트가 거의 없음을 알게 되었... 오직 C포트만 두 개가 있다니. 평생 윈도우 기반 유저로서 꽤나 당황스러웠지만 뭐 별 수 없으니 맥북 허브를 구매해 사용하기로 했다. 처음 알아본 건 아무래도 애플 정품 악세사리였는데 고작 C포트 하나, HDMI 하나, USB 포트 하나 있는 멀티 허브가 무려 79,000원. 아무래도 이건 가격도 그렇고 활용도면에서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알아보던 중 벨킨 맥북 허브가 후기가 좋은 편이라 구매해봤다. 물론 벨킨보다 훨씬 저렴한 제품들도 있긴 한데 그런 경우 인식 혹은 데이터 이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벨킨 제품을 구매하는 걸로 했다.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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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SD카드 인식 안됨 오류 (동영상 파일만 인식 못하는 경우)맥알못의 맥북 적응기 2021. 6. 24. 11:30
맥북을 쓴 지난 일주일간 나를 가장 괴롭게 한 것은 바로, 외장하드와 SD카드 인식 오류 문제였다. 외장하드에 대한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에서 SD카드 인식 오류 그 중에서도 동영상 파일만 인식을 못 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윈도우 컴퓨터에서는 문제 없이 잘 쓰던 sd카드가 맥북에서만 아예 인식이 안 되는 경우에 대한 질문과 답은 많았으나 내 경우에는 sd카드가 분명히 인식이 됐고 sd카드 내에 있는 사진과 폴더 등은 문제 없이 잘 보였으나 유독! 동영상 파일만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혹시나 sd카드 자체에 오류가 있나 싶어 여러번 윈도우 컴퓨터와 번갈아가며 체크해봤으나 sd카드 자체의 고장, 문제는 아닌 걸로 보였다. 심지어는 sd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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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한영 바꾸기 [한/영 변환 단축키]맥알못의 맥북 적응기 2021. 6. 20. 18:38
윈도우에서의 한영키는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바로 붙어 있는데 맥에서는 그 위치에 한/영키가 없다. 한영 키는 인터넷 서핑을 비롯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정말 자주 쓰는 키라 처음에 이걸 모르면 굉장히 당황스러운데 위치가 다를 뿐 한/영 변환 키는 존재한다. 바로, 윈도우 키보드를 생각했을 때 CAPS 키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바로 저 위치에 한/영 혹은 한/A라고 표기된 한영키를 찾을 수 있다. 처음엔 윈도우에서 쓰던 위치와 완전히 달라진 턱에 좀 헤맸는데 몇 번 사용해보니 오히려 윈도우에서 스페이스 바 옆에 있는 한영 변환키보다 오히려 사용성 면에서 더 편하다. 왼손 새끼손가락으로 바로 누르기 편한 위치에 있기 때문! 윈도우를 쓰다가 맥을 쓴다는 건 아예 컴퓨터라는 것을 새로 배우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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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복사 / 붙여넣기 / 잘라내기 단축키맥알못의 맥북 적응기 2021. 6. 20. 16:52
평생 윈도우만 쓰던 사람이 맥북을 쓰려니 그 간단한 복사, 붙여넣기, 잘라내기 단축키마저 찾아내야 한다니 약간의 현타가 오지만...ㅎ 잘 기록해뒀다가 나도 헷갈리면 다시 보고 나같은 왕초보 맥북 유저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맥북을 쓰며 필요한 팁들을 하나 둘 정리해볼까 한다. 맥북에서 복사와 붙여넣기는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윈도우에서 Ctrl을 대신하는 Command를 사용하면 되는데, 윈도우에서 복사가 Ctrl + c 라면, 맥에서는 Command + c를 해주면 된다. 붙여넣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윈도우에서의 붙여넣기가 Ctrl + v 니까, 맥북에서는 Command + v 로 붙여넣기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잘라내기....! 여러가지 파일을 다루다 보면 잘라내기가 복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