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장점 및 1개월 무료체험 방법

 

스포티파이(Soptify)

 

스포티파이는 스웨덴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멜론이나 VIBE, 벅스 등을 이용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이트라고 한다면 스포티파이를 꼽을 수 있다.

 

 

주요 기능 및 장점

스포티파이가 여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강점을 갖는 부분은 다름 아닌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기능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스포티파이를 이용하면서 선택, 팔로우, 감상한 곡 혹은 그 곡의 장르를 기반으로 해서 자동으로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해준다. 이런 식의 음원 추천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제공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들이 단순히 비슷한 아티스트 비슷한 장르만 추천해 주는 것에 반해 스포티파이는 정말 '이거 누군가가 직접 고른 거 아닐까?' 싶을 만큼 디테일하고 정확한 추천을 해준다는 것이 포인트다. 

재미있는 건, 무료 사용자와 프리미엄 유저의 서비스 정확도가 다소 차이가 난다는 것인데, 프리미엄 유저의 정확도가 훨씬 더 좋고 정확하다. 스포티파이는 구독을 하지 않아도 광고를 청취하면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긴 하지만 이런 데일리 믹스 서비스 때문이라도 유료 결제를 해서 이용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그 외에도 내가 팔로우한 아티스트의 신곡을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에 업데이트를 해 주거나 과거에 즐겨 들었던 곡들을 토대로 올해 가장 즐겨 들은 곡을 모아주는 기능, 라디오, 팟캐스트 등 단순히 음원 스트리밍 외의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프리미엄과 무료 계정의 차이

	무료	프리미엄
광고	있음	없음
오프라인 듣기	불가능	가능
음질	최고 160kbps	최고 320kbps
청취	셔플 강제 적용	자유
다음 곡 넘기기	시간당 6번	무제한

기본적으로 무료 유저에게도 제한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을 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프리미엄으로 구독해 이용하는 편이 좋다. 특히나 스포티파이가 자랑하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추천에서도 무료/유료 유저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퀄리티가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1개월 무료 체험 방법 및 가격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멤버 가격은 매월 10,900원부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 플랜이 있는데 개인과 듀오로 약 5,000원 정도 차이가 나고 가장 큰 차이는 개인은 계정을 하나, 듀오는 계정을 두 개 준다는 점이다. 나머지에서는 차이 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세계 최고이자 최대의 스트리밍 서비스이긴 하지만 굳이 한 가지 단점을 꼽자면 오래된 한국 노래의 경우에는 간혹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아주 옛날 노래 혹은 아주 레어한 음악을 듣는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멜론이나 벅스 VIBE보다 더 만족스러운 이용 경험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