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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킨 맥북허브 7in1 구매 및 사용 후기(+최저가)
    맥알못의 맥북 적응기 2021. 9.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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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생애 첫 맥북을 사용하게 되었고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과는 달리 맥북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포트가 거의 없음을 알게 되었... 오직 C포트만 두 개가 있다니. 평생 윈도우 기반 유저로서 꽤나 당황스러웠지만 뭐 별 수 없으니 맥북 허브를 구매해 사용하기로 했다. 

     

    처음 알아본 건 아무래도 애플 정품 악세사리였는데 고작 C포트 하나, HDMI 하나, USB 포트 하나 있는 멀티 허브가 무려 79,000원. 아무래도 이건 가격도 그렇고 활용도면에서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알아보던 중 벨킨 맥북 허브가 후기가 좋은 편이라 구매해봤다. 물론 벨킨보다 훨씬 저렴한 제품들도 있긴 한데 그런 경우 인식 혹은 데이터 이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벨킨 제품을 구매하는 걸로 했다.

     

    https://coupa.ng/b7KNYx

     

    벨킨 7in1 USB C타입 멀티 허브 AVC009btSGY

    COUPANG

    www.coupang.com

    가격은 네이버/쿠팡 최저가 기준 69,900원. 애플 정품 맥북 허브보다 가격이 10,000원 정도 저렴한데 포트는 더 다양하게 내장되어 있다. 

     

     

    벨킨 멀티 허브 7in1 포트 구성

    구성은 이렇게! 사이드 부분에 SD 3.0카드 리더와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가 하나씩 있고 앞면에는 3.5mm오디오 단자와 USB-C3.0포트 하나, USB-A BC1.2 포트 2개, 마지막으로 4K HDMI 포트까지 내장되어 있다. 

    벨킨 맥북 허브 장점 및 단점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 애플 정품 허브보다 저렴한데 포트가 더 다양해서 활용도는 훨씬 높다. 그리고 7in1포트 치고 크기가 컴팩트한 편이라 외부에서 작업하기 위해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편이다. 또 컬러 역시 맥북 실버 컬러와 거의 똑같아서 외관상으로도 튀는 부분 없이 맥북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맥북과 호환성의 면에서도 90% 정도 만족한다. 10%를 제외한 이유는 아주 간혹 20번에 한 번 꼴로 마이크로 SD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또 몇 번 다시 시도하면 인식이 돼서 완벽하진 않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단점은 맥북 스탠드와 함께 쓸 경우 멀티 허브 본체가 공중에 붕 떠있다는 건데, 사진으로 보면 이런 식이다.

     사진이라 느낌이 잘 안 산 것 같기도 한데, 맥북 본체와 연결되는 USB-C타입 케이블이 짧아서 맥북을 스탠드 위에 놓으면 멀티 허브 본체가 붕 떠 있어서 안정감이 좀 떨어지게 된다. 아무래도 바닥에 안정적으로 두고 쓰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미관상으로도 안정성에 대한 부분에서도 조금 아쉬운 편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던 아주 간혹 마이크로 SD카드 인식이 안 된다는 것. 아, 그리고 USB-A 타입 단자도 하나 정도 더 있으면 훨씬 활용도가 높을 것 같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대비 연동성이 꽤나 안정적이고 다양한 포트도 다양해서 꽤나 만족하면서 쓰는 편이라 추천할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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