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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 카카오뱅크 파킹통장 비교
    리뷰&생활정보 2022. 5.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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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카카오 뱅크를 주로 이용하다가 최근 토스 파킹 통장 이율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토스와 카카오뱅크의 파킹통장 이율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사용 전에 토스를 꽤 오래 사용하다가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서 대부분의 돈을 카뱅으로 관리하고 있었는데 최근 토스 파킹통장이나 포인트 모으기가 꽤 쏠쏠하다는 후기를 많이 듣고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둘러보기로!

    토스 카카오뱅크 자유입출금 통장 이율비교

    먼저, 파킹통장이란?

    기본적으로는 자유입출금 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일반 입출금통장과는 다르게 매일 이자 받기가 가능하고 거기에 더불어 월복리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큰돈을 예치해두기보다는 평소 사용하는 여유자금을 잠시 주차해둔다 라는 의미로 파킹(Parking) 통장이라고 부른다. 

    토스 VS 카카오뱅크 파킹통장 금리 비교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제공하는 자유 입출금통장의 경우는 보통 0.1 ~ 0.2% 정도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반면, 파킹통장은 일정 금액 이상의 금액이 통장에 예치되어 있다면 1%가 넘는 금리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토스 뱅크의 경우는 (22.05.19 기준)

    금액 구간 1억원 이하 1억원 초과
    금리 연 2.0% 연 0.1%

    1억 원 이하의 경우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며 계약기간의 제한이 없고, 예금자 보험 역시 가능하다. 또한 이자 지급일부터 다음 이자 지급일 전일까지 매일 계산한 이자를 합산하여 이자 지급일에 입금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카카오 뱅크의 경우 (22.05.19 기준),

    금액 구간 금액 구간 구분 없음
    금리 1.10%

    카카오 뱅크의 경우는 금액 구간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 차이. 그리고 토스 뱅크와 마찬가지로 저축금액 제한이 없고, 제약 기간 역시 제한이 없다. 그리고 예금자 보호 역시 가능하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하여 약정된 금리를 적용하여 결산일에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나의 결론은 토스 뱅크!

    내 경우에 큰돈을 예치할 목적이 없고, 자유 입출금용으로 쓸 통장을 원하기 때문에 1억 이하 이율이 2.0%인 토스뱅크가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현재 토스뱅크에 신규 가입을 하면 이벤트로 가입축하금을 랜덤으로 지급하는데 나는 2,329원을 보너스로 지급받았다! 이 이자는 토스 뱅크에 5천만 원을 예치했을 때 매일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이라고! ㅎㅎ 

    토스에서 잠시 멀어졌다가 돌아온 사이 각종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포함해서 토스 체크카드, 보험료 청구, 청구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생겼던데 살펴보고 혜택이 괜찮으면 천천히 계좌 전체를 토스 쪽으로 옮기는 방향을 고민해봐야겠다.  

     

    사실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말도 거짓말은 아니라 입출금 통장에 넣은 몇십만 원으로 대단한 이율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차피 통장에 넣어둘 돈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이율이 높은 곳이 넣어두는 게 낫지 않겠는가. 게다가 토스의 경우 출금 가능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토스 통장에 돈을 옮겨 놓고 수시로 드나드는 버릇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토스 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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