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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실 효과, 궁극의 치실 2종 추천
    리뷰&생활정보 2022. 6.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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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평소 양치는 식후 5분 이내에 반드시 하고야 마는 성실양치러(?)이지만 치실 사용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그다지 성실하지 않은 편이었다. 그 이유는 치실의 사용감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 내가 치실을 불편하게 느낀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내 경우에는 치간 사이가 좁은 편이라 치실이 조금만 두껍거나 거칠어도 잇몸에서 피 보기가 일쑤, 그리고 실로만 되어 있는 치실은 환경에는 분명 좋을테지만 어금니를 치실질 할 때는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져서 처음 며칠 사용하고 그만두기를 수 차례 반복했었다.

     

     

     

     

     

    좋은 건 알겠는데 너무 불편해

    그러던 중 치실에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고 이것 역시 자기에게 맞는 치실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나에게 꼭 맞는 치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치실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세 가지였는데,

     

    1. 손잡이형일 것

    2. 두 줄로 되어있을 것

    3. 실이 너무 거칠지 않을 것

     

    이 세 가지를 고려해 이것저것 사용해 본 결과 마침내 찾게 된 나의 골든치실 두 가지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1. THE HUMBLE CO. 더 험블 치실

    첫 번째 추천하는 건 더 험블 트윈 라인 치실! 약간의 민트향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특징인데 이건 사실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의식을 하면 '아 약간의 민트향이 있구나' 느껴지는 정도. 이걸 쓰면서 처음으로 두 줄짜리 트윈라인 치실을 경험해 본 것이었는데 한 줄짜리로 치실질 할 때랑 두 줄짜리로 치실질 할 때랑은... 진짜 치실질 효과가 훠어어어어얼씬 좋다. 이제 절대 한 줄짜리로는 돌아갈 수가 없달까! 

     

     

     

     

     

    그리고 실 자체도 상당히 가는 편이라서 나처럼 치간 사이가 좁은 사람에게는 이만한 치실이 없는 것 같다. 단점이라고 하면, 보통 치실과 비교해서 다소 높은 가격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용감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이걸 통해서 치실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도 많이 줄고 효과도 상당히 많이 봤던 터라 크게 아깝게 느껴지진 않았다. 치아 건강을 위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는 정도!

     

    쿠팡 기준으로 50pcs에 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또 장점 중 하나가 손잡이가 있는 핸들형 치실을 쓰다 보면 환경에 대한 죄책감을 안 가질 수 없는데 더험블 치실의 경우에는 옥수수 전분으로 손잡이 부분을 만든 친환경 치실이라 더욱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환경과 사용감을 모두 잡은 제품! 

    실이 상당히 가늘고 부드럽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줄인 것이 포인트!!!

    2. Plackers Twin-line 플렉커스 트윈 라인 치실

     그리도 두 번째로 추천하는 건 플렉커스 트윈 라인! 이건 앞서 소개한 더험블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더험블보단 치실 두께가 살짝 더 두껍긴 한데 실 자체가 억세지 않고 부드러워서 사용감에 전혀 문제가 느껴지지 않았다. 이것도 최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치실. 이건 일반 라인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두 줄짜리 트윈 라인을 사는 걸 추천한다!

     

    이건 쿠팡 기준으로 75개에 5,000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3. 치실 사용 효과

    치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양치만 했을 때보다 충치예방 효과가 40% 이상 좋아진다고 한다. 처음 사용할 때는 잇몸에 피가 나거나 제대로 치실질이 안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최대한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아 습관화하면 이보다 좋은 치아 관리 비법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치실질 열심히 하고 확실히 구강이 건강하고 상쾌해진 느낌이 많이 든다. 모두 본인에게 꼭 맞는 제품을 골라 즐거운 치실생활 되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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