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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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공부, 내가 효과 본 두 가지 방법 추천습관만들기/영어공부 2022. 6. 14. 00:56
영어는 평생의 숙제인가... 학원도 다녀보고 원어민 과외도 해보고 기본 문법 책도 다시 들춰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했지만, 대부분 흥미를 갖고 오래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여러 가지의 공부법을 시도해보고 실패해보기를 반복하고 나니 그게 무엇이 되었든 지속 가능한 공부법이 가장 좋은 것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로는 영어 회화 공부에 있어 몇 가지 기준을 정하고 다시 방법을 찾아 나갔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총 세 가지. 1. 내게 흥미를 줄 수 있는가 2. 원할 때 쉽게 시작할 수 있는가(접근성) 3. 학습 시간 조절이 가능한가 첫 번째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영어 공부 하는 것 자체가 챌린지인데 그 방법 자체가 흥미롭지 못할 경우 계속 지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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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 독학, 내돈내산 스픽(Speak) 후기(+할인코드)습관만들기/영어공부 2022. 1. 27. 15:24
나의 새해 목표이자 모두의 새해 목표일 영어공부...ㅎ 한국의 영어교육 특성상 듣기와 읽기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스피킹은 여전히 너무나 먼 길이라고 느껴진다. 작년엔 원어민 선생님과 과외 수업을 몇 개월 하기도 했는데 내 경우엔 나와 맞는 선생님 찾기가 너무나 쉽지 않았다. 인터넷에 후기를 찾아보면 성실하고 좋은 선생님들도 많은 것 같았는데 내 경우엔 수업 준비 전혀 없이 들어와서 주제도 없이 프리토킹을 하거나 (+피드백도 제대로 안 줌) 회화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문법 설명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수업에 전혀 재미도 느끼지 못했고, 원어민 수업의 경우 비용도 적지 않은 편인데 이래저래 부담도 생기게 되었다. 물론 회화는 직접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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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만들기] 2. 말레이시아 락다운, 밖에서 뛰는 건 훠어어얼씬 더 힘들다습관만들기/습관만들기 기록 2020. 10. 16. 10:42
그 사이 말레이시아가 다시 CMCO에 들어갔다. 전 지역은 아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쿠알라룸푸르는 다시 많은 것들이 제약된다. 그 중 하나가 공동 운동시절 운영 금지. ㅎ... 챌린저스 30분 달리기 신청해놓고 딱 하루 달렸는데 락다운이라니 ㅋㅋㅋ 말레이시아는 인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가 않아서 덩달아 러닝할 공간도 대부분의 경우 마땅치가 않다. 더운 나라에서 밖에 나가서 뛰는 것 자체도 사실 달갑지도 않을 뿐더러... 그래도 어쩌겠는가. 챌린저스 하루 해놓고 상황 때문에 방치할 수는 없어서 (벌금 아까우니까...) 그냥 콘도 단지 안이라도 뛰기로 했다. 1. 30분 달리기 보통 러닝은 아침에 하는데 해 있는 아침에 밖을 뛸 엄두는 좀처럼 안 나서 해 지고 저녁에 나가서 뛰었다. 콘도 앞에 산책로처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