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간단하지만 건강한 아침 식사 메뉴 4가지 추천
    리뷰&생활정보 2024. 7. 20. 09:15
    반응형

     

      한동안 '간헐적 공복'을 시도한다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생활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잘 맞지 않았다. 단기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PMS나 생리 기간 혹은 전날 음식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는 오히려 폭식을 해버리기 일쑤였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음식들로 아침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에너지를 유지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야기해보는 '간단하지만 건강한' 아침식사 메뉴 추천.

     

    1. 호밀빵 + 단백질 조합

     

    개인적으로 건강한 아침식사의 대전제는 '건강한 탄수화물 + 좋은 단백질' 그리고 가능하다면 약간의 채소를 먹어주려고 했다. 그 중 가장 자주 먹었던 것 중 하나가 호밀빵과 여러 가지 단백질의 조합인데 그날그날의 시간적 여유와 기분(?)에 따라 스크램블, 닭가슴살, 낫또, 계란 프라이, 등을 곁들여 먹었다. 간편하면서도 단백질 종류를 바꿔 먹으면 별로 질리지도 않는다.

    2. 토마토 달걀 볶음

     

    토달볶을 아침으로...? 싶을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아침에 먹으면 부담도 별로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 메뉴다. 물론 아침부터 '요리'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과 비교해서는 좀 귀찮지만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에는 즐겨 먹는 아침 식사 중 하나였다. 여기에 약간의 탄수화물을 추가하고 싶을 때는 앞서 말한 호밀빵에 토달볶을 얹어 오픈 샌드위치처럼 먹기도 했다.

     

    3. 낫또 밥

     

    좀 든든하게 먹고 싶은데 시간은 없는 날 적격인 메뉴! 잡곡밥에 낫또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보카도나 오이 정도를 함께 넣고 간장, 참기름만 약간 둘러서 먹으면 영양적으로도 맛으로도 훌륭한 아침 식사가 된다! 설거지하는 거 외에는 조리 시간도 거의 없는 편이라 후다닥 먹기 좋은 메뉴. 

     

    4. 야채 스무디 + 삶은 계란

     

    전날 탄수화물을 좀 과다 섭취한 것 같다 싶을 때 혹은 점심이나 저녁에 탄수 가득한 식사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과일보다는 야채 위주의 스무디와 삶은 계란 정도를 먹었다. 베리류의 경우에는 당질이 크게 높지 않아 괜찮지만 그 외 과일은 아침부터 당섭취를 너무 많이 하는 느낌이라 가능하면 시금치나 셀러리, 토마토 위주의 스무디를 만들어 마셨다. 물론 저렇게만 갈면 너무 맛이 없기 때문에 요구르트를 좀 넣거나 베리류 혹은 사과 약간을 넣어 갈아 마셨다.

    5. 단백질 쉐이크

     

    이도저도 귀찮을 때는 단백질 셰이크게 우유나 아몬드 브리즈를 넣어 마셨다. 거기에 상황에 따라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이 있으면 함께 먹는 정도.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