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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라 오디오북 첫 달 무료체험 이용 방법
    리뷰&생활정보 2021. 2. 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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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라 오디오북을 시작했다. 사실 종이책 보는 걸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편이라 오디오북 사용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이전처럼 기계 같거나, 획일화된 느낌의 낭독이 아니라는 후기를 많이 봐서 팟캐스트 듣는 느낌으로 작업 시간에 가볍게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한 달 무제한 프로그램의 경우 9,900원이지만 대부분의 컨텐츠 플랫폼이 그러하듯 윌라 오디오북 역시 첫 달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윌라 오디오북 첫 달 무료체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윌라에서는 오디오북뿐만 아니라 강의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더라. 강의 콘텐츠와 오디오북을 함께 이용하면 13,500원인데 나는 굳이 강의 콘텐츠에는 관심이 없으니 그냥 오디오북 무제한 플랜으로 무료 체험을 시작하기로 했다.

     

    일단 결제 정보를 함께 등록하게 되는데 유로로의 전환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구독 기한 내에 해지를 하면 된다. 다음 결제일에 자동 결제가 되기 때문에 만약 지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 없다면 종료 기한을 잘 기억했다가 해지해야 한다.

    윌라 오디오북 무료 체험 서비스 후기.

    일단, 리디셀렉트나 윌라 같은 전자책, 오디오북 대여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모든 책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아쉬운 점이라면 출간된 모든 책이 다 있는 건 아니라 선택에 제한이 있다는 점인데 첫날 둘러본 후기로는 나름 유명한 신간들도 있고 꽤 볼만한 책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수박 겉핥기식으로 사이트를 훑어본 정도라 단정 짓기는 어렵겠지만, 이건 한 달쯤 더 이용해 보고 구체적인 후기를 다시 남겨보는 것으로.

     

    아무래도 오디오북으로 책을 듣다 보면 눈으로 직접 읽는 것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 집중하며 따라가야 하는 소설보다는 에세이류를 먼저 이용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와중에 평소 읽고 싶던 책 발견!

     

    신예희 작가님의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오오! 이건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담겨 있었던 건데 윌라 오디오북에 있더라. 게다가 무려 작가님이 직접 낭독한 버전이라는 것! 작가 본인이 직접 낭독한 책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오디오북의 큰 장점 중 하나인 것 같다. 작가 본인만큼 본인 책의 뉘앙스를 잘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게다가 내용도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다른 작업들을 하면서 듣기 딱 좋다. 월 9,900원이니 사실 한 권만 읽어도 본전은 뽑는 셈인 듯. ㅎㅎ 한 달 동안 야무지게 잘 이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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